PREFERREDVOL.05 / BUILT BY PEOPLE WHO S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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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y Sail?

천천히 가는 일이 가장 사치스러운 선택이 되는 순간.

짙은 구름 아래 돛을 올린 TES 246 Versus
TES 246 Versus · Photo: TES-Yacht · 출처 보기 ↗

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선택일까. 세일링은 이동의 효율 대신 이동하는 시간의 밀도를 되돌려준다.

바람이 약하면 기다린다. 방향이 바뀌면 돛을 조절한다. 곧게 갈 수 없을 때는 지그재그로 항로를 만든다. 자연을 통제하는 대신 그 조건 안에서 움직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.

TES 246 Versus의 크기는 그 경험을 축소하지 않는다. 오히려 조종과 물결, 돛이 받는 힘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한다. Gill의 재킷 역시 바다를 대신하지 않는다.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몸과 날씨 사이에 필요한 한 겹을 만든다.

WINDSILENCEBALANCETIME
목적지보다 그곳까지 가는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 있다.

GO YOUR OWN WAY.

PREFERRED · VOL.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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